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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소한 낯설음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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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22 01:1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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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명
_내 이름은 이미흔이예요.
사람은 누구에게나 이름이 있따 이름이란 것은 자신이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하나의 자각을 만들어 주기도 한다.
주변 인물들 중에 휴게소를 운영하는 여자는 떠나기 전 미흔에게 자신의 이름을 말한다. 현실적으로 여성은 사회생활이 적다. 이전까지 그녀는 ‘자신이 유혹적인 것도 모르는 여자’였다. 이사오고 나서 한 번도 불려본 적이 없는 이름.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이름을 부르지 말라고 당부한다. 그녀에게서 삶은, 이름을 불려지는 것으로 완전해지는 것이 아니란 것을 알고 있다…(skip)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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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
소설에서 그녀의 이름을 불러주는 유일한 사람은 ‘규’이다. 이름에 대한 자각은 그녀로 하여금 지금 하고있는 것이 삶이라고 느끼게 한다. 서로의 몸을 열고 관계를 맺을 때 그는 그녀의 이름을 천천히 속삭인다. 그에게서만은 그녀는 누구의 무엇이 아닌 이미흔일 뿐이다. 그러나 때때로 이름보다는 더 많이 불려지는 것들이 있기 마련이다. 뿐만 아니라 culture와의 접촉도 남자들에 비해 적어지는 environment(환경) 에서 여성은 이러한 자각조차도 하지 못하는 경우 많이 있따 누군가의 아내로, 어머니로, 딸로서 더 많이 인식되는 것이 그렇다.
REPORT 11(sv76)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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