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서양철학론] 데카르트의 코기토와 현대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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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4-13 09:4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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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 한걸음 물러서서, 사망 소식이 들려온 `주체`는 과연 누구인가 자문해 볼 때, 죽었다고 얘기되는 그 주체를 확인하기가 그렇게 쉽지 만은 않다. 그것은 데카르트의 `코기토숨`의 주체인가, 아니면 칸트의 `초월적 통각`의 주체인가, 아니면 헤겔의 `절대 정신`의 주체인가, 그것도 아니면 어떤 주체인가? 우리가 처한 상황을 헬러는 다음과 같이 적절하게 표현하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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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. 현대성과 주체의 문제
데카르트의 코기토와 현대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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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양철학론] 데카르트의 코기토와 현대성
현대 유럽 대륙 철학계에 하나의 유행병처럼 돌고 있는 현상은 `주체의 죽음`에 대한 관심이다. 그러므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죽었다고 얘기되는 `주체`가 과연 누구였으며, `주체`라는 정의 은 무엇을 의미했는가 먼저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다. 심각한 환경 문제를 초래한 과학 기술에 대한 불신, 인간의 합리적 대화와 의사 결정 능력에 바탕한 민주주의의 위기, 삶의 전영역의 공공화를 통한 개인적 삶의 파괴 등 현대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온갖 문제는 궁극적으로 인간 주체의 절대화에 있다고 보고, 이러한 절대화된 주체는 이제 더 존재할 수 없다고 선언하고 있다 마치 `신의 죽음`이 니체 한 개인을 통해 갑작스럽게 일어난 사건이 아니듯이 `주체의 죽음`도, 만일 주체도 죽었다면, 그렇게 갑작스럽게 일어난 사건은 아닐것이다. 그런데, `주체`라는 말은 수많은 것을 지칭하기 때문에 그것의 확인 작업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. . 그것은 헤겔 이후, 포이어바하, 맑스, 니체, 프로이트, 하이데거를 거치면서 오랜 시간을 두고 예고된 사망이다. 만일 그렇지 않으면 장례 직후에 다시 시체를 끄집어 내는 번거러운 일이 생길 수 있을 것이다. 만일 주체가 죽었다면, 죽은 그 주체의 정체를 확인해 보고 그 이후에 애도를 표하거나 혹은 기뻐해도 뒤늦지 않을 것이다.[서양철학론] 데카르트의 코기토와 현대성
錚* 사람을 땅에 파묻기 전에 먼저 그가 누군지 확인해 보아야 한다. 많은 철학도들은 이제 당연한 일로 생각하지만, 그러나 `주체`라고 불리우는 것 혹은 그 정의 에 대하여 우리는 아직 부검을 실시해 보지 않았다.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