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讀書感想文]데이비드 몽고메리의 흙을 읽고나서 나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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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28 00:5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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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讀書感想文]데이비드 몽고메리의 흙을 읽고나서 나서
하지만 시간이 흘러 고학년이 되고, 대학입시를 준비하면서 책상 앞에 있는 시간이 늘어갔다. 그 잎을 곱게 쪄서 무릎 위에 올려주시곤 남은 잎을 건네며 말씀하셨다. 흙은 돌에서 자갈이 되고, 자갈이 모래가 되는 단순한 원리로 암석을 덮고 있는 덮개라고 할 수 있다. ‘문명이 앗아간 지구의 살갗’ 그 어떤 문장보다 단호한 에너지가 느껴졌다. 책을 받아 들고 표지에 적힌 한 문장에 눈길이 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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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서
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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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으앙~ 아빠! 나 다쳤어.” 어릴 적 뛰어가다 넘어져 무릎에 상처가 난 적이 있다 마당에 앉아 하염없이 눈물을 쏟고 있을 때, 아빠는 나의 울음소리를 듣고 마당 구석에서 허브 잎을 따오셨다. 하지만 이것을 인문학적인 측면에서 바라본다면 앞서 표현한 것처럼 지구의 살갗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. 아빠와 함께 식사를 하며 자연스럽게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고, 아빠는 나에게 데이비드 몽고메리의 ‘흙’이라는 책을 추천해 주셨다. 이 책의 저자이자 지형학자인 데이비드 몽고메리는 과학자이기 때문에 지질학적 측면으로 이야기하는 바가 많지만, 기본적인 바탕은 인문학에서 스타트된다 그는 마음이 따뜻한 과학자임이 분명하다. “향기 맡아봐, 향이 참 좋지? 이건 허브라는 거란다. 그렇게 어느 순간부터 나와 함께하던 흙은 쓸모없는 흙먼지로만 나에게 다가왔다. “향기 맡아봐, 향이 참 좋지? 이건 허브라는 거란다. 생기 넘치던 우리 집 마당에는 후줄근한 잡초만 무성하게 자랐다.” 어린 나이에 아빠가 알려주신, 이름도 기억 못하는 그 허브가 그냥 참 좋았다. 마당에 앉아 하염없이 눈물을 쏟고 있을 때, 아빠는 나의 울음소리를 듣고 마당 구석에서 허브 잎을 따오셨다. 그 잎을 곱게 쪄서 무릎 위에 올려주시곤 남은 잎을 건네며 말씀하셨다. 사람은 공기 없인 살 수 없다
“으앙~ 아빠! 나 다쳤어.” 어릴 적 뛰어가다 넘어져 무릎에 상처가 난 적이 있다. 자연이 망가지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심각하다니 충격적이었다. 책에서는 흙을 지질학, 생태학, 인문학, 인류학, 지형학 등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본다. 신문을 뒤적이다 2020년 폭염에 관한 기사를 읽었다. 우리 집 창문을 뿌옇게 만드는 미세먼지가 싫고, 흙이 가득하던 놀이터에는 고무타이어와 인공잔디가 깔렸다.” 어린 나이에 아빠가 알려주신, 이름도 기억 못하는 그 허브가 그냥 참 좋았다. 나는 그렇게 아빠의 허브를 잊어 버렸다.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