꽃덤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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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1-08-19 20:4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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ꁶ 감상의 길잡이(2)
이 시는 식민지 시대의 고통스러웠던 체험을 바탕으로 창작된 작품이다. 어찌 보면 식민지의 연장이기도 한 당시의 현실이 ‘겨울밤 달이 아직도 차거니’라고 표현되어 있다 그러한 상황을 그가 염려하는 이유는 일제 치하에서처럼 영영 잃어 버리는 벗이 생길까 해서이다.
ꁶ 감상의 길잡이(1)그의 첫 시집 <촛불>(1939) 속에는 ꡔ이 밤이 너무나 깊지 않습니까?ꡕ라는 ... , 꽃덤불감상서평레포트 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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ꁶ 감상의 길잡이(1)
그의 첫 시집 <촛불>(1939) 속에는 ꡔ이 밤이 너무나 깊지 않습니까?ꡕ라는 시가 있다 거기에는 ‘우리들의 태양이 / 지금은 어느 나라 국경을 넘고 있습니까?’라는 구절이 보인다. ‘밤’의 어두운 상황이 그로 하여금 ‘태양’을 그리워하게 한다면, 일제의 사슬에서 풀려난 후에는 태양을 이야기하는 것이 새삼스러울 터이다. 이 시의 후반부에는 ‘드디어 서른 해가 지나갔다. 그런데 문제는 그리 단순치가 않다. 이 시는 비슷한 상황이 계속되는 한 그러한 비극이 되풀이될 수 있다는 염려가 ‘꽃덤불’에 안기리라는 희망을 앞지른다.
이 시의 가장 충격적인 슬픔은, ‘그러는 동안에 영영 잃어버린 벗도 있다 / 그러는 동안에 멀리 떠나버린 벗도 있다 / 그러는 동안에 몸을 팔아버린 벗도 있다 / 그러는 동안에 맘을 팔아버린 벗도 있다 ’는 데 있을 것이다.’는 시구 다음에 이런 구절을 놓고 있다
다시 우러러 보는 이 하늘에
겨울밤 달이 아직도 차거니
이것은 우리 나라가 주체적인 역량에 의해서라기보다 연합군 세력에 의해 해방됨으로 해서 빚어지는 새로운 모순을 암시해 준다. 이렇게 볼 때, 그의 상황 인식은 매우 정확한 것이다. ‘어둠’과 ‘광명’이라는 대립적 이미지를 주축으로 하여 조국 광복의 기쁨을 노래하고 있다 조국을 상실한 식민지 시대는 ‘태양’이 없는 암…(투비컨티뉴드 )
그의 첫 시집 <촛불>(1939) 속에는 ꡔ이 밤이 너무나 깊지 않습니까?ꡕ라는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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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포트/감상서평
ꁶ 감상의 길잡이(1)
꽃덤불
다. 그리고 해방 후에 쓰여진 ꡔ꽃덤불ꡕ에도 ‘태양을 의논하는 거룩한 이야기……’가 나온다. 8·15 해방은 글자 그대로 해방은 아니라는 이야기가 된다 식민주의는 새로운 식민주의의 발판을 마련해 놓고 물러간 것이다.


